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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경림 언니, 살림 똑소리 나게 할 것"


2일 오전 4집과 타이틀곡 '미워도 좋아'로 컴백한 가수 별과의 인터뷰 도중 기자에게 한 통의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 '박경림, 연하남과 7월 결혼'.

별은 놀라며, "축하하고 너무나 부럽다. 언니가 알뜰살뜰 사는 거 잘 보고 배울 것"이라며 기뻐했다.

별의 '예비신부 박경림 예찬'은 계속 이어졌다. "언니야말로 일등신부감이죠. 생활력 강하죠, 좋은 일도 많이 하고 바른생활 하죠, 성실한 면에서는 자타 공인녀잖아요. 살림도 너무 잘 할 것 같아요."

별은 최근 박경림이 하는 쇼핑몰과 분식집도 잘 되는 것 같다며, "뭘 해도 잘 하는 언니고, 재주나 수완이 워낙 좋은 언니라 살림을 해도 똑 소리 나게 하면서 많이 불릴(?) 것이다. 또한 누구보다 좋은 엄마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별은 내친김에 자신의 결혼계획도 털어놨다. "서른은 안 넘길 거에요. 내가 제일 잘 나가고 제일 예쁘고 돈도 많이 벌 때 결혼해야 그 남자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마 스물 아홉 쯤?"

별은 결혼상대로 가정적인 남자가 좋다며 "돈 잘 버는 것보다는 성실하고 착하고 한결 같은 사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면 좋겠어요. 저한테 잘 하고 아이들과 우리 가족들에게 잘 할 남자, 어디 없나요?"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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