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이 자신이 진행했던 KBS 2TV '좋은사람 소개시켜줘'의 출연자인 박정훈씨와 오는 7월 15일 낮12시 서울 신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박정훈씨의 훤칠한 외모가 수영선수 박태환과 닮았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국내 명문대를 졸업한 뒤 국내 대기업에 입사한 회사원 박정훈씨의 사진이 공개되자 "박태환 닮았다" "김진표와 이민기를 섞어 놓은 듯한 수려한 외모"라며 '최고의 꽃미남'이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정훈씨가 키 181cm, 몸무게 71kg의 훤칠한 체격에 준수한 외모를 지닌 데다가 박경림에게 연하남이란 사실에 부러움을 표하며 큰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현재 박정훈씨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라있다.
박경림과 박정훈씨는 지난해 7월 23일 박경림이 진행했던 '좋은사람 소개시켜줘'에서 처음 만난 후 1년 가까이 만남을 지속해왔고, 결국 지난달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날짜를 잡았다.
박경림은 예비신랑 박씨의 순수하고 헌신적인 사랑에 감동했다고, 박정훈씨는 "박경림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어느 것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없다"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양가부모와 가족들 역시 이들 커플의 행복해 하는 모습에 흡족해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결혼식 주례나 사회자, 축가, 신혼여행 등 제반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박경림은 오는 4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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