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꽃미남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의 영상을 뮤직 비디오로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원더걸스의 후속곡 '미안한 마음(부제: tears)'이 온라인에서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후속곡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미안한 마음'은 지난 27일 연주곡이 추가된 디지털 싱글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가 하면, 애틋한 영화의 영상과 잘 어우러져 눈물을 자아내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극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그 동안 '아이러니'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댄스와는 달리 10대 소녀다운 풋풋하고 서정적인 발라드에 팬들 뿐 아니라 일반 네티즌까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영화사에서도 특별히 원더걸스를 위한 시사회를 제공키로 하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시사회에 직접 참석해 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며, 이번 시사회는 각 음악사이트 및 원더걸스 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통해 오는 14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원더걸스의 감성발라드 '미안한 마음'의 뮤직비디오 배경이 된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은 서로 사랑하기엔 너무 가까운 두 남녀가 한 집에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순정멜로 영화로 일본 최고의 스타 츠마부키 사토시와 나가사와 마사미의 상큼한 매력이 발산된다. 5월 극장가 단 하나의 멜로영화로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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