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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여재구씨 열정 다시 볼 수 없어 안타깝다"


"故 여재구씨의 열정과 노력을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28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로 인기를 끈 여재구 씨의 자살로 추정되는 사망소식이 알려지자 '서프라이즈' 제작진 또한 비통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 매주 많은 이야기들과 색다른 배역들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셨던 故여재구씨가 28일 급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하셨다"며 "故여재구씨를 아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 뿐만 아니라, 저희 제작진들에게도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으며, 그동안 보여주셨던 故여재구씨의 열정과 노력을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마지막으로, 4년 반 동안 서프라이즈를 빛내주셨던 故여재구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의 글을 마쳤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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