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인도 편이 시청자들에게 '무한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정형돈 등 여섯 MC는 필리핀의 한 무인도에 도착해 처절한 몸부림을 보여줬다.
무인도에 도착하기까지 여정을 위주로 방송된 이 날 '무한도전'은 코코넛 열매를 따먹기 위한 여섯 멤버의 불굴의 노력을 하나의 에피소드로 꾸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홈페이지 시청자의견 등을 통해 '웃다 뒹굴었다' '역시 무한도전만이 할 수 있는 소재' '역대 재미있는 베스트3 안에 들어갈 만하다' 등 호평을 남겼다.
특히 정준하와 유재석, 노홍철이 분투하는 모습을 비롯, 여섯 멤버의 열정과 고생(?)을 본 시청자들은 "'리얼 버라이어티의 막장'이라는 캐치 프레이즈가 부끄럽지 않다" "열심히 하는 '무한도전'이 인기를 끄는 이유를 알 것 같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역대 어느 소재보다도 재미있었다는 평가를 받은 '무인도 편'은 다음주(30일)에도 처절한 생존게임 등 무인도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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