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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전국 투어 4만 유료 관객 동원


전주 콘서트 2천5백석 매진

남성 5인조 빅뱅이 전국 투어 콘서트 '원 츄(Want You)'로 수퍼 신인임을 입증하고 있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29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리는 콘서트의 2천 5백 좌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말 서울 체조경기장 (1만2천석)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 6개 도시 투어 '원 츄(Want You)'는 총 4만 명의 유료 관객을 동원했다. 데뷔한지 1년도 되지 못한 신인이 지방콘서트에서 이같은 관객 몰이는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한 공연 관계자는 "특히 전주 지역에서의 공연은 유명 가수들 조차 흥행부진으로 힘겹게 운영됐던 사례가 많아 빅뱅의 이번 성과는 더욱 의미가 있는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YG 측은 "빅뱅은 어린 나이임에도 탄탄한 라이브 실력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공연을 진행하는 능력이 있어 좀더 과감한 투자를 통해 빅뱅 공연을 브랜드화 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인천-춘천-대구-창원을 돌며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빅뱅은 오는 29일 전주에서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고, 오는 8월 중순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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