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미모, 비결은 화장발? 이효리, 김혜수, 전도연 등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들의 숨겨진 콤플렉스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그들만의 노하우 공개된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 매거진'에서 이효리, 김혜수, 전도연 등 내로라하는 미녀 스타들이 메이크업으로 숨겨진 비밀을 공개한다. 이승연이 진행하는 스타일 정보 프로그램 '스타일 매거진'은 스타들의 보이지 않는 단점들과 함께 그것을 성공적으로 극복, 활용한 그녀들의 메이크업 비법을 소개한다. 먼저 완벽한 섹시퀸으로 자리잡은 이효리. 핑클 시절 귀여운 이미지를 감추고 섹시 아이콘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데는 메이크업이 일등공신이었다고.
이효리는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통해 처진 눈을 감쪽같이 감추고, 섹시하고 강렬한 눈매로 연출한다. 이효리의 메이크업을 맡고 있는 끌로에 김선진 원장은 "펜슬 타입의 검정색 아이섀도를 이용해 처진 눈의 아이라인 꼬리를 올려 그리고 펄 섀도우를 이용해 화려한 느낌을 더해준다"고 비밀을 밝혔다.
또한 "굵은 솔의 마스카라를 이용해서 풍성하고 긴 속눈썹을 연출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며, "한번 바른 마스카라를 말린 후에 다시 한번 발라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두툼한 입술의 김혜수는 이를 감추기 보다는 더욱 부각시킴으로써 섹시한 매력으로 승화시켰다. 끌로에 김선진 원장은 "김혜수식 메이크업은 아랫 입술은 강한 색상의 립 라이너를, 윗입술에는 밝은 색을 사용해 입술에 입체감을 표현, 더욱 도톰한 입술을 강조하며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고 소개했다.
영화 '밀양'으로 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은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하는데 동그란 얼굴과 눈을 메이크업을 통해 커버했다. 지난 4월 공개한 패션지 엘르의 화보촬영에서 그녀가 파격적인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었던 것은 '눈동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페인트칠 하듯이 칠한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우' 덕분었다는 후분이다.
이 밖에도 지난 4월 백상예술대상에서 섹시한 미녀로 변신한 김정은과 이영아, 남성잡지 에스콰이어와의 화보촬영에서 청순한 이미지를 벗은 신민아 등 미녀 스타들의 다양한 노하우가 소개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