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케이와 연인으로 지내는 손태영이 자신의 애정관을 솔직하게 밝혔다.
30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KBS '아이엠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손태영은 "작품에서는 양동근이 저한테 고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조금 소극적인 역할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실제로는 좋아한다는 고백을 잘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사랑에 대해 실제로는 적극적이고 표현을 잘한다"며 쿨케이와 관련된 질문에 미소로 답했다.
손태영은 "학창시절에 공립학교였기 때문에 좋아했던 선생님들이 대부분 나이가 많은 분들이었다. 그래서 특별히 좋아하는 이상형의 선생님은 없었던 것 같다"며 "이번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 헤어스타일도 바꿔봤고 조금은 다른 연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학교가 좋아서 교직을 선택한 신소이 역을 맡았다. '아이엠샘'은 8월 6일 오후 9시 55분 KBS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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