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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g 감량' 장신영 "하루 두 시간씩 걸었다"


지난해 11월 결혼해 올해 4월 득남한 탤런트 장신영의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장신영은 15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TV 연예'에서 출산 후 무려 16kg을 감량한 사연을 털어놨다. 장신영은 이미 지난 7월 출산 후 공개한 화보에서 아기 엄마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주목받았다.

장신영은 "결혼 전 몸매를 되찾기 위해 하루에 2시간씩 이를 악물고 걸었다. 또 과일과 물을 많이 섭취하면서 감량했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아침마다 계란 프라이를 해주는 남편과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한 아들이 있어 행복한 장신영의 결혼 생활도 공개된다.

이밖에 본격적인 연기자 컴백 전 노블레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장신영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배신당한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돌아온 장신영은 촬영 내내 울고 넘어지고 비까지 맞으며 혹독한 연기 복귀식을 치렀다.

한편 장신영은 조만간 MBC 새 주말드라마 '겨울새'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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