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마님' 왕희지-김민성, 의류 광고 동반 나들이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 마님'의 남녀주인공 왕희지와 김민성이 의류광고에 동반 출연해 화제다.

'아현동 마님'에서 열두살 차의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출연중인 두 사람은 의류 브랜드 'PAT'의 광고모델로 함께 발탁됐다.

이번 'PAT 07/08 F/W COLLECTION' 광고에서 두 사람은 젊고 고급스러운 캐주얼 의상을 입은 채 다정한 연인의 컨셉트를 연출했다. 현재 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광고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실제 연인같은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는 게 한 관계자의 전언이다.

'아현동 마님'이 지난 7월16일 첫 방송된 이후 두 사람에 대한 많은 지적이 쏟아져 나온 것이 사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극중 인물에 녹아드는 연기가 자연스러워지고,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해지면서 그들의 매력에 점점 빠져 들어가는 분위기다.

'아현동 마님'에서 노처녀 수석검사 백시향과 신임검사 부길라 역을 각각 맡고 있는 왕희지와 김민성은 하루도 쉴 틈 없는 촬영 스케줄과 엄청난 대본량에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