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안성기가 민족의 성왕 세종 역을 맡아 위엄을 뽐낸다.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왕 역할을 단골로 연기해 왔던 안성기는 새 영화 '신기전'(감독 김유진, 제작 KnJ엔터테인먼트)의 세종 역할을 맡아 중견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총 100억원 규모의 2007년 빅 프로젝트 '신기전'에 충무로 최고의 파워 맨들이 합세한 가운데 안성기는 영화 속 '신기전 프로젝트'의 한자의 뜻 그대로 '귀신 같은 불화살, 신기전'의 복원을 꾀하는 핵심인물로 등장한다.
영화 '신기전'은 고려 말 최무선에 의해 발명되어 조선 초기 대륙을 견제하기 위한 비밀병기로서 세종의 적극적인 비호 하에 추진된 조선비밀병기프로젝트 신기전을 소재로 한 대작.
김유진 감독 외에도 충무로 파워맨 강우석 감독이 강력한 조력자로 나섰으며 정재영, 한은정 등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70% 이상의 촬영을 순조롭게 진행한 '신기전'은 수원, 용인, 파주, 완도, 청송, 경주 등 전국 로케이션을 통해 스펙터클한 영상을 연출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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