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영화 세편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고 있다. 엄태웅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내 사랑', '님은 먼 곳에'에 잇따라 출연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엄태웅은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멜로영화 '내 사랑', 이준익 감독의 전쟁 영화 '님은 먼곳에' 등 기대작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행운을 잡았다.
데뷔 이래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2007년 가장 주목받는 남자배우로 떠오른 엄태웅. 이중 가장 먼저 개봉할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는 일명 '태릉의 훈남'이라 불리며 촬영장의 청일점으로 활약 중이다.
여자핸드볼 팀의 구원투수로 나선 유럽파 신임감독 '승필'을 연기한 엄태웅은 세련된 외모와 패션감각으로 신진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인기남이자 선망의 대상이 되는 캐릭터다. 영화 속에서뿐만 아니라 배우와 감독 모두가 여자인 촬영장의 청일점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촬영이 끝나는 직후에는 감우성, 최강희, 정일우 등과 함께 다섯 커플의 잊혀지지 않을 사랑의 순간을 그린 영화 '내 사랑' 출연해 한 남자의 순애보를 연기에 합류하는 엄태웅. 이준익 감독의 70억 대작 '님은 먼 곳에'에서는 수애가 찾아 헤매는 남편 '상길' 역을 맡아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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