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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실 아나, 수녀복 입고 뮤지컬 무대 오른다


K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가에 들어와 아줌마들의 편안한 친구가 된 입담꾼 오영실이 뮤지컬 무대에 선다.

이번에 그가 서는 뮤지컬 무대는 '넌센스'시리즈의 결정판 '넌센스 Nut Cracker'로 이 작품은 지난 1985년 초연되어 브로드웨이 연극부문의 최고 권위상인 토니상에서 극본, 음악 등 7개 부 문을 휩쓴 인기 뮤지컬이다.

'넌센스 Nut Cracker'에서 오영실은 잔소리 많은 수녀원의 원장수녀역을 맡게 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공연 기획사 측은 오영실의 원장수녀역 캐스팅과 관련해 "오영실 아나운서는 이번 공연 이전에도 몇 차례의 연극무대 경험을 갖고 있다"며 "그(오영실)는 거침없는 입담과 다양한 끼를 갖고 있어 원장수녀역을 맡기기에 충분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대학로에 위치한 창조콘서트홀 개관기념 첫 작품으로 선정된 뮤지컬 '넌센스 Nut Cracker'는 오는 26일부터 오픈런(폐막을 정하지 않고 계속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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