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 미'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원더걸스가 대학 축제에 초대하고 싶은 그룹 1위에 올랐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 원더걸스가 1위를 차지했다.
원더걸스는 총 1만 6803표중에 5673표(33.8%)를 얻었다.
원더걸스가 1위에 오르게된 배경은 복고풍의 '텔 미'가 20대 층에 어필한 것. 특히, 1980년대의 복고풍 의상과 멜로디가 중독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소녀시대는 총 5486표(32.6%)를 얻어 2위에 올랐다. 데뷔 두 달만에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3위는 남성 5인조 그룹 FT 아일랜드가 차지했다. FT 아일랜드는 '사랑앓이', '천둥'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 외 동방신기, 천상지희, 빅뱅, 카라, 씨야, 노브레인, 스윗소로우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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