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이 'KBS 바른 언어賞'을 수상한다.
박미선이 제9회 'KBS 바른 언어賞' 시상식에서 TV 프로그램 진행자 대표로 '바른 언어賞'을 수상하는 것.
KBS 방송 심의팀, 아나운서팀, 한국어팀 공동 주관, 심사로 선정되는 'KBS 바른 언어賞' 은 올바른 방송언어 사용을 통해 방송언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언어순화에 이바지한 보도 및 TV 라디오 부문 진행자에게 매년 영예가 돌아가고 있다.
'KBS 바른 언어상' 시상을 주관하고 있는 담당자는 "박미선씨는 따뜻하고 편안한 진행솜씨와 재치있는 입담,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경험과 지식이 정말 풍부한 MC이자 대한민국 대표 여성 전문 MC"라며 "특히 현재 맡고 있는 '러브 인 아시아'의 안정적이면서도 따뜻한 진행과 마음 씀씀이, 그리고 올바른 방송언어 사용과 시청자들의 큰 호응이 이번 수상자 선정에 강점으로 작용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미선은 현재 KBS '러브 인 아시아' 진행 외에도 KBS '경제비타민', SBS '맛대맛',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C 및 진행자로 능숙한 진행솜씨와 재치있는 언변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큰 웃음을 선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06년 인기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의 감칠맛 나는 연기에 이어 현재 SBS 드라마 '황금신부'에서 아저씨 같은 억척녀 강군자 역을 맡아, 최근 결혼한 권해효와 함께 티격태격 앙증맞은 코믹 콤비로 열연을 펼치며 감초 연기자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박미선이 수상하게 된 제9회 'KBS 바른 언어賞' 시상은 오는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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