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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뮤지컬 배우 '최성희'로도 입지 다져


모노 뮤지컬 '텔 미 온어 선데이' 성공가도

바다가 뮤지컬 배우로서도 성공신화를 써가고 있다.

바다는 25일 막을 내린 모노 뮤지컬 '텔미 온 어 선데이' 공연을 마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10월초부터 두산아트센터에서 시작한 이번 공연에서 두달 여동안 바다가 출연할 때마다 매회 매진을 기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배우가 혼자 진행하는 모노 뮤지컬이 흥행할 수 있을지 뮤지컬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반신반의한 상태에서 진행된 것이어서 제작진을 더욱 기쁘게 했다.

작품마다 히트작을 만들어낸 이지나 감독이 연출을 맡았은 이 공연은 80%의 티켓 점유율을 유지해 대성공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바다 역시 가수 '바다'가 아닌 뮤지컬 배우 '최성희'로 인정받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바다는 또 내년 초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도 주연을 맡아 또 다시 히트 뮤지컬 배우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4집 앨범과 함께 정극 연기자 변신도 준비중이라 눈코뜰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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