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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김종민 "난 군대 체질"


지난 15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훈련소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훈련소 입소 후 며칠 뒤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훈련소의 규칙적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 동료들과도 잘 지내고 있으며, 즐겁고 밝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민은 또한 "특히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있으며, 그들로부터 '군대 체질'이란 말을 듣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김종민의 한 측근은 "김종민이 워낙 낙천적 성격이라 즐겁게 훈련소 생활에 임하고 있다"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훈련소 입소 전 이미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라 말하는 등 특유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을 드러내며 주변의 걱정을 해소하며 다부진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김종민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다음달 13일 퇴소식을 한 후 서울시내 한 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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