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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대왕세종'서 박상민의 여인으로 낙점


탤런트 오연서가 KBS '대왕세종'에서 양녕대군(박상민 분)의 여인으로 캐스팅됐다.

김희선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던 오연서는 KBS '대조영'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대왕세종'에서 절세가 '어리' 역을 맡았다.

조선시대 절세가인 어리는 세종의 첫째 형이자, 세자였던 양녕대군의 눈에 들어 끊임없는 구애를 받은 인물. 양녕대군이 어리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과 일화들은 역사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대왕세종'에서는 양녕대군과 어리의 스캔들을 비중있게 다룰 전망이라 오연서의 입지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연서의 한 측근은 "최근 소속사를 옮기고 활발한 활동을 준비중이다. 그 동안 MBC 드라마 '히트'와 영화 '두사람이다' 등을 통해 연기활동을 꾸준히 해왔는데, 이번에 '대왕 세종'에 캐스팅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경, 김영철, 김성령 등이 출연하는 KBS '대왕세종'은 내년 1월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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