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황금신부' 출연진들이 '2007 이웃돕기 특별생방송-희망을 이야기합시다' 행사에 동참한다.
SBS가 '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 여러분의 작은 손 끝에서 희망이 시작됩니다"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SBS의 간판 드라마 주말극장 '황금신부'의 인기 탤런트 이영아, 임채무, 견미리, 정혜선, 최여진 등 출연진은 생방송으로 드라마 녹화장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룹 V.O.S는 한미파슨스 직원들과 함께 재활원을 찾아 장애인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그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 오래돼 낡은 건물의 도배 봉사 등을 실시한다. V.O.S는 또, 즉석 라이브 선물로 훈훈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결식아동 약 30만 명, 소년 소녀가장 약 6천 명, 독거노인 약 73만 명이 육박하는 시대에 아직도 어려운 처지에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작은 몸짓을 보여주는 것. SBS는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함께 부산, 청주, 강원, 대구, 대전, 제주, 울산, 광주 등 7개의 지역민방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전국적인 모금 방송에 나선다.
'희망을 이야기합시다'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전하고, 국민들의 성금이 나눔을 통해 행복한 가족을 만들고, 누구나 쉽게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두증'으로 투병중인 영은이, 엄마와 함께 뇌종양을 앓고 있는 예슬이 가족의 사연, 선천성 이개기형으로 청각장애를 갖게 된 경진이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린다.
방송 및 전화 ARS 060-700-1212(한 통당 2000원 적립), 휴대폰 문자 메시지 선금 #2900(한 통당 1000원 적립)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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