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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하하의 '엘라의 모험', 100% 더빙판 개봉 확정


정형돈, 하하의 목소리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엘라의 모험 : 해피엔딩의 위기'가 100% 더빙판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속에서 마법사의 말썽꾸러기 제자 멍크와 맘보를 맡은 정형돈, 하하는 각자의 캐릭터 연기를 자신의 모습 그대로 리얼하게 표현해냈다.

어색한 뚱보 '멍크' 역을 맡은 정형돈은 도망칠 때, 언덕을 오를 때 나오는 거친 호흡 등을 세밀하게 표현해 내고, 사고뭉치 '맘보' 역을 맡은 하하는 절묘한 애드리브를 구사하며 한번에 오케이를 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영화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빙판에서 발견, 국내 개봉을 100% 더빙판으로 확정했다.

정형돈과 하하의 생생한 연기와 만날 수 있는 '엘라의 모험 : 해피엔딩의 위기'는 내년 1월 24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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