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K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남자부문에는 김구라-이수근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22일 오후 10시 15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2007 연예대상'이 140분 동안 생방송으로 열렸다.
후보자로는 '스타골든벨'의 김구라, '스타골든벨'의 슈퍼주니어, '비타민'의 알렉스, '해피선데이'의 이수근, '해피선데이'의 은지원 등이 올랐다.
이 날 시상식에는 김구라와 이수근이 공동수상을 차지했다. 김구라는 "데뷔한지 14년이 됐다. KBS에서 사람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아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아들때문에 그나마 이미지가 나아졌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수근도 "1박2일 멤버들도 고마웠다. 멤버들이 와서 축하해줄 것 같았는데 아무도 안왔다"고 말한 후 "내년 3월 2일에 결혼한다. 여자친구에게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시상자로는 앙드레김과 서영희가 나섰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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