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쾌도 홍길동'에 출연중인 강지환이 100여명의 스태프에게 방한복을 선물했다.
내년 1월 2일 첫 방영을 앞두고 분주하게 촬영중인 '쾌도 홍길동'의 스태프들은 생각지 않게 강지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강지환은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 '쾌도 홍길동' 제작진에게 방한복을 나눠주며, 화합을 다졌다.

'쾌도 홍길동'은 경북 문경, 안동에서 야외촬영을 하고 있다. 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생각한 강지환은 빈폴 겨울용 점퍼 100여 벌을 주문했다.
극중 활빈당의 우두머리이자 민중의 영웅, 홍길동 역을 맡은 강지환은 피곤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스태프들을 독려하며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지환은 평소 말수가 적지만 촬영장에서만큼은 유쾌하고 다정한 형, 오빠 노릇을 톡톡히 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쾌도 홍길동'은 내년 1월 2일 첫 방영한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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