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MBC 방송연예대상' 아나운서상은 오상진-서현진 아나운서가 수상했다.
29일 오후 9시 40분 서울 여의도 MBC공개홀에서 '2007 MBC 방송연예대상'이 17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제가 입사하고 나서 올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아나운서로서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주셔서 감사하기는 했었는데 그 만큼 선을 벗어날까봐 걱정도 됐다"며 "늘 MBC 아나운서가 그런 부분에서 고민하고 있다. 2008년에는 더 멋진 활약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이다. 조영기 등 '경제야 놀자' 팀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자로는 김구라, 지상렬이 나섰다.
한편, '2007 MBC 방송연예대상'은 이혁재가 단독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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