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신화의 앤디가 팬들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생일인 21일 콘서트를 1회 더 추가한다.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당초 6일간 6회 공연으로 준비돼 있었던 앤디의 공연이 21일 앤디의 생일을 기념해 더 많은 팬들이 공연에 참가하고 싶다는 요청을 해 1회를 더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앤디의 이번 콘서트는 예매 5분 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된 바 있다.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앤디의 단독 콘서트는 매일 다른 6가지 주제에 따른 컬러 컨셉트와 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다.
첫 회 공연인 18일 앤디는 그룹 신화의 멤버로서 지난 10년을 정리하고 다음 날인 19일에는 MC, 버라이어티쇼 등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1회 공연을 추가해 두 차례 공연이 열리는 21일에는 앤디의 생일파티가 열리며 이날 앤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수백여 명의 해외 팬들이 앤디의 콘서트를 관람한다.
앤디는 "소극장 공연인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팬들에게 신곡을 들려주고 이야기도 하면서 아기자기한 공연을 만들어가겠다"며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앤디는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가 시작되는 18일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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