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소녀' 서우가 네티즌과 10대 팬의 열성적인 지지를 한 몸에 받아 온라인 게임의 모델에 발탁됐다.
MBC 일일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로 두각을 나타내며 CF 전속계약 행진을 이어가던 서우는 올 초 10대들을 절대적인 타킷 층으로 삼는 온라인 게임의 모델이 되는 행운까지 거머쥐었다.
서우는 지난 8일 캐주얼 액션 어드벤처 티크루(www.tcrew.co.kr)를 서비스 중인 (주)다조인(대표 채명필)과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서우는 신문, 잡지, 온라인 배너 등 티크루와 관련된 게임 광고에 출연하며, 다양한 이벤트 및 홍보 영상물, 티크루 홈페이지 컨텐츠에 참여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초대 '크루걸'로 활약할 전망이다.
서우가 '크루걸'로 발탁된 것은 '김치 치즈 스마일'과 '엉짝 댄스' 등에서 보여준 특유의 밝고 명랑한 분위기가 티크루의 깜찍하고 발랄한 캐릭터들과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 게다가 요즘 서우는 '4차원 소녀'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인형처럼 예쁜 외모와 엉뚱하면서 솔직 담백한 행동으로 10대에게 아주 좋은 반응과 인기를 얻고 있다.
공식 팬 카페 '완소그녀 서우'(http://cafe.naver.com/loveseou.cafe)의 회원들도 하루가 다르게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서우는 데뷔 1년도 안 돼 브라운관을 비롯, CF와 영화계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인기 스타로 발돋움했다.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보여준 솔직 엉뚱 발랄한 연기는 지난해 롯데제과 빙과류 '옥메와까' CF로 이어지면서 광고계는 물론 각종 포털사이트 UCC 게시판을 접수하더니, 최근 빅뱅의 상대여자 모델로 NII 광고까지 접수했다.
이어 서우는 박찬욱 감독이 제작하는 새 영화 '홍당무'에서 공효진과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는 등 방송, 영화, 광고계를 서서히 점령해 나가고 있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