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제작드라마 '식객'과 '사랑해'가 SBS를 통해 방영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식객'과 '사랑해'의 제작사인 JS픽쳐스는 18일 "SBS와 17일 방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S픽쳐스는 덧붙여 "이번 계약은 '태왕사신기'에 이어 제작사가 국내 지상파 방영권을 제외한 모든 저작권리를 갖고 직접 해외에 판매 및 부가사업을 전개하는 두 번째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식객'과 '사랑해'는 허영만 원작으로 제작전부터 화제가 됐다. 특히 김래원, 남상미가 주연을 맡은 '식객'은 '대장금'을 이어 음식을 소재로한 드라마로 아시아권에서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객'은 현재 25%정도 촬영된 상태고 안재욱, 서지혜가 출연하는 '사랑해'는 다음주 중 촬영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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