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영화 '클로버필드'가 개봉 첫 주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클로버필드'가 4천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월 셋째 주말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이자 감독인 JJ. 에이브람스의 비밀 프로젝트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클로버필드'는 개봉 첫주 제작비 3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극장 수익을 올리며 흥행 대박을 기록했다.
1월 21일 월요일 '마틴루터킹 데이' 연휴를 맞아 역대 개봉 첫주 흥행 기록 경신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역시 이번주 개봉한 로맨틱코미디 '27번의 결혼 리허설(27 Dresses)'이 2천242만7천 달러로 2위에, 지난주 1위였던 잭 니콜슨의 '버켓 리스트'(The Bucket List)'는 1천515만 달러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1천25만 달러를 벌어들인 '주노(Juno)'가, 5위는 814만8천 달러의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