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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힘, '꿀벌대소동' 100만 돌파


개그맨 유재석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애니메이션 '꿀벌대소동'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꿀벌대소동'은 개봉 18일만인 지난 20일을 기점으로 103만4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주 41만4천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화제작 '꿀벌대소동'은 유재석이 연기한 더빙판으로 90%이상 상영, 압도적인 호응을 모았다.

'슈렉'의 제작진 드림웍스가 선보인 '꿀벌대소동'은 독특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색감, 영상으로 가족단위 관객에게 지지를 얻었다. '꿀벌대소동'의 100만 돌파로 더빙을 맡은 유재석의 흥행 파워도 입증된 셈.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오가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유재석이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한 작품으로, 스크린에서도 스타파워를 과시했다.

수입사측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무방비도시' 등 쟁쟁한 작품 속에서도 흥행 선전을 보이고 있다"며 "이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이 점쳐진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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