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말 채동하가 SG워너비를 떠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팀 동료 김용준과 김진호가 채동하에 대해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채동하는 22일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견해 차로 현 소속사 엠넷미디어의 전속계약 완료와 함께 SG워너비를 떠날 것을 밝힌 바 있다.
이에 SG워너비의 다른 멤버 김진호는 "연습 기간을 포함해 4년 이상을 지켜 봐 왔던 동하 형은 엔터테이너로서의 끼가 충분한 사람이다"며 "동하 형이 SG워너비를 떠나게 돼 섭섭한 마음은 들지만, 본인의 의지에 따라 결정한 길인 만큼 꼭 훌륭한 엔터테이너가 되길 바란다"는 응원했다.

김용준 역시 "최근 동하 형이 출연한 뮤지컬 '풋루스'를 보신 분이라면 동하 형의 가능성을 이미 확인하셨을 것이다"며 "우리 세 멤버가 SG워너비로서 내는 마지막 앨범인 만큼 이번 5집 앨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SG워너비 5집은 오는 3월 말 발매될 예정. 이후 SG워너비는 채동하를 대신할 새 멤버를 영입해 세 명의 멤버 구도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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