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1년 만에 日 공식 활동 재개

1년 만에 일본 공식 활동에 나선 윤하가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윤하는 지난 18일 저녁 6시 일본 도쿄 마루노우치 마이플라자에서 열린 '요코소! 재팬 위크 2008'(Yokoso! Japan Weeks 2008)의 개막식에 한국 관광친선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40여개의 방송, 신문 등 언론매체에서 취재를 나오는 등 취재 열기가 뜨거웠고, 1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윤하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윤하는 개막식에 함께 참석한 후유시바 데쓰조 국토교통성 대신과 일본 관광홍보대사 키무라 요시노와 함께 기념판에 사인을 한 뒤 기념촬영을 했으며, 기념식 2부에서는 윤하의 한국어판 '혜성' 뮤직비디오 상영 후 한국과 일본에서의 활동과 관련한 미니 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미니 라이브에서 윤하는 '이마가 다이스키(지금이 좋아)'와 '혜성'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번갈아가며 불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