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는 지상렬을 좋아한다"
김구라의 거침없는 입담에 지상렬이 난처함을 표했다.
3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영하는 KBS '해피투게더'에서 지상렬은 김구라와 공격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고, 라이벌 대결을 벌였다.
김구라는 지상렬에게 "김미려가 나한테 지상렬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지상렬은 여자후배 킬러" 등의 발언으로 그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이에 신봉선은 "김미려는 소녀들이 아이돌 스타를 좋아하듯 지상렬을 좋아하는 것"이라며 수습했지만, 김구라의 폭로는 계속 이어졌다.
김구라는 발언수위를 높이며 지상렬을 공격했다. 김구라는 "얼마 전 인천에서 술을 마시던 지상렬이 서울에 있는 김미려에게 전화해 '오빠가 택시비 줄테니 여기로 와라'고 말했고, (김미려가 인천으로 와서) 같이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듣던 '해피투게더'의 패널들은 "서울에 있는 김미려를 굳이 인천까지 택시를 타고 오게 해 술을 마셨냐?"며 지상렬을 추궁했다. 한술 더 떠 이들은 "미려를 어떻게 할꺼냐? 책임져라!"라고 말했고, 지상렬은 억울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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