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여동생, '식신원정대'로 방송데뷔

배우 최정원의 여동생 최정민씨가 MBC 에브리원 '식신원정대'로 방송에 데뷔한다.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최정민씨는 정준하, 한영, 이수근이 진행하는 요리 버라이어티 '식신원정대'를 통해 첫 방송 신고식을 치른다.

새 영화 '대한이 민국씨'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최정원은 "동생이 '식신원정대'로 방송에 데뷔하게 됐다"며 "형제 중에서도 목소리와 외모, 심지어 뒤태까지 나와 가장 닮았다"고 말했다.

'식신원정대'의 음식 전문가로 방송에 입문하게 된 최정민씨는 언니인 최정원과 두살 터울로, 온라인상에서 언니 못지 않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정원은 동생의 방송 데뷔가 무척 기대된다며 동생의 첫 방송에 함께 출연해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