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7일 첫 방송 이후, 40회까지 거침없이 달려온 MBC 창사 46주년 특별기획 '이산'이 고유 명절 설을 맞아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5일 방송될 '이산' 스페셜 방송에서는 주인공들의 새해 인사와 함께 방송 뒷이야기, 하이라이트 영상, 명장면·명대사, NG 퍼레이드까지 지난 5개월의 시간들을 압축해 보여준다.
방송 뒷이야기에서는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계속되는 야외촬영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주인공 이서진, 한상진 등이 추위를 이겨내는 모습, 또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이산의 팬들에게도 일일이 사인해 주는 친절한 이산 팀의 모습도 공개된다.

1회부터 40회까지의 간추린 이야기를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영상은 이번 스페셜의 백미. 더불어 다양한 인물의 관계와 캐릭터를 통해 스토리의 흐름을 파악해 보고, 도화서와 익위사, 화려한 장면들을 통해 '이산'만의 매력을 분석해 볼 예정이다.
특히 사극을 보면서 느끼는 궁금증, 즉 '어디까지가 역사이며 어디까지가 픽션인가?'에 대한 궁금증은 김이영 작가와 이병훈 PD의 인터뷰, 역사학자 박광용(가톨릭대학교 인문학부 국사학 전공) 교수를 통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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