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연기 내공의 진수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추격자'에서 부패 경찰 출신 안마시술소 사장 '엄중호' 역할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언론에 공개된 후 화제와 호평을 얻고 있는 '추격자'로 김윤석은 영화 '타짜'의 '아귀' 역할을 통해 얻은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연기 타짜'라는 수식어가 지나침이 없는 배우 김윤석은 이번 영화에서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현했다.
선과 악을 규명지을 수 없는 캐릭터를 맡아 인물에 대한 자연스러운 몰입과 공감을 불러 모으는 것. 부패한 전직 경찰이자 연쇄살인마에 맞서는 유일한 추적자로, 영화에 극적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올해 마흔살이 된 김윤석은 그동안 연극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실력파. 영화 '범죄의 재구성', '시실리2㎞',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야수', '천하장사 마돈나', '타짜', '즐거운 인생', '추격자' 등을 거치며 신뢰가는 배우로 우뚝 섰다.
불혹의 나이에 연기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윤석의 물 오른 연기력은 14일 개봉작 '추격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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