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정은이 "아침드라마 출연하게돼 엄마가 너무 좋아하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임정은은 20일 경기도 일산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새아침드라마 '물병자리'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정은은 "아침 드라마 캐스팅 받고 기대가 된다"며 "드라마 시청층이 주부가 많아 어떻게 보면 너무 착해서 얄미움도 받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무엇보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신다"고 털어놓았다.
임정은은 또 "솔직히 아침 드라마를 좋아한다"며 "특히 우리 드라마는 미스터리 멜로라서 궁금해서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고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정은은 극 중에서 한없이 착하고 바르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여인 은서 역을 맡았다.
예상하지 못한 사고 탓에 엇갈린 운명을 살아가게 된 친자매 같은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물병자리'는 오는 3월 3일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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