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슈가 출신의 박수진이 영화채널 OCN 4부작 TV무비 '유혹의 기술'(연출 심세윤, 제작 ㈜드림컴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귀여운 공상가로 변신한다.
세상의 모든 연애 초보자들을 위한 '백전백승 유혹 필살기'를 유쾌하게 그린 '유혹의 기술'은 실생활에 유용한 연애 기술 전수는 물론, 진실한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줄 작품.
극중 박수진은 밝고 쾌활한 성격의 여대생이자 공상을 좋아하는 부잣집 외동딸 희진 역을 맡았다. 부모님의 결정으로 마음 없는 약혼을 하게 된 희진은 소박하지만 진실된 사랑을 간절히 기다리는 인물이다.
박수진은 커플로 연기 호흡을 펼칠 신성록과 함께 다양한 CF와 영화 등을 패러디한 코믹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일 예정이기도.
박수진은 "'유혹의 기술'은 대본을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을 만큼 유쾌하고 행복한 작품"이라며 "촬영하는 동안에도 너무 즐거웠고 무척 화기애애했는데, 그런 기분 좋은 느낌이 여러분께 그대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또한 "너무나 유용한 연애의 기술들이 담겨 있어서 나도 한 수 배웠다"면서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통해 행복한 사랑을 이루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OCN 4부작 TV무비 '유혹의 기술'은 현재 촬영을 마쳤으며, 3월 28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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