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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40년 동안 행복할 준비 끝났다"


새 신랑 이수근이 "차후 40년 동안 행복할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고 결혼소감을 전했다.

이수근은 2일 오전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꿈꾸던 결혼식을 하게 돼 기분이 너무 좋고 앞으로 기대된다"며 "차후 40년 동안 행복할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또 "살아갈 날 보다 살아갈 날이 많으니 항상 웃을 수 있게 하는 남편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띠동갑 연하의 예비신부 박지연 씨 역시 "우리의 나이 차이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 분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수근은 "결혼식 발표 후 1박 2일 멤버들이 많은 축하를 해줬다. 특히 강호동 선배랑 김씨가 많은 조언을 해줬다. 특히 '신부의 말은 무조건 들어라'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수근은 이날 오후 1시 띠동갑 연하의 의류사업가 박지연씨(21)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현재 인덕대학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웅래 전 KBS PD의 주례로 진행되며 '1박2일'의 멤버 MC몽이 사회를 본다. '1박 2일'의 또 다른 멤버인 김C와 '은초딩' 은지원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 준다.

특히 은지원은 예전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제이워크의 장수원, 김재덕과 함께 축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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