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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안방-스크린 종횡무진 활약


SBS 드라마 '불한당'(감독 유인식, 극본 김규완)에서 '순정파 과격남'으로 사랑을 받았던 마동석이 안방극장과 충무로를 사로잡는 감초 연기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불한당'에 이어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과 '비스티 보이즈', 단편영화 'Rabbit'까지 무려 네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

특히 마동석은 매 작품마다 다양한 연기변신과 함께 캐릭터를 소화하는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놈,놈,놈'에서는 강한 캐릭터의 악역로 '비스티 보이즈'에서는 인간미 없는 건달로 출연,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단편영화 'Rabbit' 주인공을 맡아 유능한 펀드매니저로 또 다시 변신, 젠틀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여성영화제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옴니버스 영화로 마동석은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마동석은 "그런 장점 덕분에 상반기에만 쉴 틈 없이 4개의 작품에 출연하고 있으며 지금도 새로운 작품을 준비 중이다"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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