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MC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현영이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MC 계약을 1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현영은 21일 방송 전 '1년 연장 계약'을 마무리하고, 1년 더 '섹션 TV 연예통신'의 안방마님 자리를 유지한다.
현영은 지난 2006년 2월 '섹션TV 연예통신'의 MC를 맡아 특유의 톡톡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예쁜 척하기보다는 친근하고 즐거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현영과 1년 계약 연장을 하게 돼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태프와 리포터들 모두 환영하고 있다"며 "현영이 보다 원숙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21일 봄맞이 특집 야외 방송을 일산 호수공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일산 MBC 드림센터를 배경으로 한 호수공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이 날 방송에서는 모든 리포터들이 올 봄 유행할 패션을 직접 선보이는 패션쇼 오프닝을 마련하고, 현재 드림센터에서 촬영되고 있는 MBC 주말연속극 '천하일색 박정금' 일일시트콤 '코끼리' 등 프로그램의 촬영 현장도 방문해 밀착 인터뷰를 전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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