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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드래곤볼' 촬영완료, 차기작 검토 중"


인기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첫 연기 도전작이자 할리우드 진출작인 '드래곤볼(Dragonball)'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극중 '야무치(Yamcha)' 역할을 맡은 박준형은 지난 3월 중순 '드래곤볼'의 촬영을 마치고 현재 미국 LA에서 꿀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첫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비중과 촬영 회차가 많았던 박준형은 잦은 로케이션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후반 작업 진행 전 휴식기를 갖고 있다.

박준형의 측근은 "촬영을 마치고 할리우드에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며 "현재 서너편의 시나리오를 받아 검토하고 있는 상태"라고 귀띔했다.

코믹하면서도 강인한 캐릭터를 보여줄 박준형의 모습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영화 '드래곤볼'은 지난 25일 모든 촬영을 완료하고 2009년 4월 개봉 예정이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제임스 웡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계 배우 제이미 정이 여주인공 '치치' 역에 캐스팅됐다. 저스틴 채트윈과 제임스 마스터, 에이미 로섬이 출연하며 홍콩의 유명 배우이자 감독 주성치가 제작을 맡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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