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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이연걸의 파트너 유역비, 제2의 장쯔이로 주목


액션스타 성룡, 이연걸과 나란히 호흡을 이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포비든 킹덤'(수입 마스엔터테인먼트)의 여주인공으로 분한 신예 유역비가 '제2의 장쯔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당차고 강인한 캐릭터와 그에 걸맞는 무술실력을 갖춘 유역비는 장쯔이의 뒤를 잇는 아시아 여배우로 할리우드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성룡, 이연걸과 함께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 떠나는 여전사 스패로우 역을 위해 가녀린 외모와 더불어 액션장면을 소화해 낼 유연한 몸놀림을 가진 여배우를 찾던 제작진은 외모와 무술실력, 영어실력 등 모든 검증을 거친 끝에 유역비를 발탁했다. 1987년생, 170cm의 체격조건을 갖춘 유역비는 북경전영학원 연기과 출신의 재원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대선배 성룡, 이연걸과 함께 공연한 유역비는 "스패로우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매일 무술연습을 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원화평 무술감독과 스턴트팀에게 액션에 대한 많은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비파를 들고 말을 타는 힘든 촬영에 대해 "물론 힘들었지만, 말타기에 능숙한 이연걸의 도움을 받아 쉽게 촬영할 수 있었다. 또한 그는 멋지게 활쏘는 법까지 친절히 가르쳐주었다"며 "성룡은 아직 미숙한 내 액션을 꼼꼼히 모니터링, 결투장면을 다듬어 주었다. 덕분에 촬영횟수를 거듭할수록 무술실력이 늘었다"고 선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청순한 외모와 무술실력으로 '제2의 장쯔이'로 주목받는 유역비의 모습은 오는 4월 24일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마스엔터테인먼트]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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