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훈남 정일우가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한다.
정일우는 DJ 박경림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10시 5분부터 방송되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다.
이번 정일우의 출연은 봄 개편을 맞아 '별이 빛나는 밤에'의 새 DJ로 발탁된 박경림을 위해 결정된 것으로, 정일우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경림의 부탁을 받고 흔쾌히 수락해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영화 '내사랑' 등을 통해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낸 후 올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후 학교생활을 위해 모든 활동을 쉬고 있던 정일우기에 이번 라디오 출연은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가 된다.
정일우는 "국내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인 '별밤'의 새 DJ로 평소 친하게 지내면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박경림씨가 맡게 됐다는 소식에 축하 인사차 출연하게 됐다"며 "불러주셔서 감사드리고, '별밤'이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게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일우는 학교생활에 전념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새로운 작품을 통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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