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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일일드라마로 기초부터 배우고 싶다"


SBS 새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에 출연하게 된 소이현이 기초부터 배우고 싶어서 일일드라마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블 채널 tvN '하이에나'와 최근 종영한 MBC 시즌드라마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등에서 얼굴을 비춘 소이현은 차기작으로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를 선택했다.

소이현은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본사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제작발표회에서 "일일드라마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소이현은 "초반 분량이 굉장히 적지만 홈드라마 다시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미니시리즈를 하게 되면서 연기가 늘었다는 자만심을 갖게 됐다"며 " 그래서 선배님들한테 혼도 나고 싶고 기초 연기부터 배우고 싶었다"며 홈드라마를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소이현은 "그동안 얼버무리는 대사가 많았는데 이번 드라마는 대사의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선배님들로부터 호흡도 배우는 등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또 "이번 드라마는 대본이 진짜 재미있다. 코믹성이 강하고 따뜻한 감동도 있다"며 "충분히 시청률 30%를 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비치기도 했다.

'그여자가 무서워' 후속으로 방영되는 '애자 언니 민자'는 언니 민자와 동생 애자의 인생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는다.

차화연, 이응경, 이덕화, 윤다훈, 소이현,임성민, 이경실, 홍석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 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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