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스타 소지섭이 국내 스크린 복귀식을 치른다. 오는 7월 일본영화 '게게게 노 기타로 천년의 저주노래(ゲゲゲの鬼太郎 千年呪い歌)의 개봉을 앞둔 소지섭은 차기작으로 '영화는 영화다'를 선택, 국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누려온 소지섭이 오랜만에 선택한 영화 '영화는 영화다'는 실제 현실 속의 깡패와 영화 속 깡패라는 아이러니한 설정 속에 놓인 두 남자의 대결을 그린다. 소지섭은 '강패' 역을 상대역으로는 강지환이 캐스팅돼 '수타'라는 인물을 연기한다.
조직폭력배인 강패는 일상화된 폭력이 난무하는 하루하루를 사는 인물. 수타는 부러울 것 없는 최고의 스타배우지만 배우 생활의 염증으로 주변과 마찰을 빚는다. 우연히 수타가 출연 중인 영화에 강패가 동반출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대결이 그려질 예정이다.
연출은 신인 장훈 감독이 맡아 오는 5월 중순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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