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들, 4년 후에나 다시 뭉칠 수 있을 것 같다."
얼마전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앤디가 신화 멤버들의 향후 활동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29일 서울 강남 화장품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앤디는 솔로 활동에 대해 "혼자서 모든 것을 이끌어가는 것이 힘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앤디는 "여럿이 다닐때는 수다도 떨고 했는데, 혼자 활동하니 많이 외롭다"고 덧붙였다.
앤디는 홀로서기를 하면서 스스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예전에는 멤버들 사이에서 말도 잘 못했는데, 이제는 인터뷰도 잘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 부드러움 속에 있는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신화 활동에 대해서는 "얼마 전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마쳤다. 멤버들과는 정말 식구같은 느낌이다. 앞으로도 계속 개인활동과 그룹활동을 병행하겠지만, 우리가 다시 뭉치는 것은 멤버들 군대 문제도 있고 해서 4년 후쯤이나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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