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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김아중, 대종상 홍보대사 위촉


배우 안성기와 김아중이 제45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일 오전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안성기와 김아중이 올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배우 안성기는 "대종상영화제는 전통과 권위를 지닌 영화제로 많은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오랜 시간 우리 곁에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애정,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시민의 영화제인 대종상영화제에 특정 한 스타를 위해 지원하기보다는 진정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본인의 선택을 타인의 시선이나 혹은 다수의 의견 때문에 져버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일반 심사위원을 향한 당부를 전했다.

대종상영화제 일반심사위원모집은 1일부터 18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대종상 영화축제도 진행된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6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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