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15살 위도 상관없다"
완소남 지현우가 연상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현우는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3일 밤 11시25분 방송) '허락해주세요' 녹화 현장에서 "사랑하면 15살 위도 상관없다"고 고백, 다시 한 번 완소 연하남으로의 위상을 떨쳤다.
이날 지현우는 MC 노사연이 "볼수록 탐나는 젊은이"라며 "혹시 연상도 괜찮냐"는 질문에 "그동안 실제로 연상녀와 두 번이나 교제했고, 그 중 한 명은 6살이나 많았다"며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또 헤어지자는 그녀의 말에 집 앞에 찾아가 울며불며 매달렸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사랑한다면 15살이나 위여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 말한 지현우는 "대신 동안이어야 한다"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하남 이무송과 결혼한 MC 노사연은 그를 차지하기 위해 미국에 애가 2명이나 있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이무송과 방송을 같이 하던 여자 후배들에게 몰래 다가가 가벼운 협박(?)을 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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