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화가 영화 '방울토마토'(감독 정영배, 제작 씨네라가픽처스)에 노개런티로 특별출연해 화제다.
'방울토마토'는 철거 직전의 판자촌에서 폐휴지를 모으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할아버지(신구)와 손녀(김향기)의 사랑을 그린 휴먼드라마.
극 중 김향기의 아버지 춘삼 역을 맡은 김영호는 연출을 맡은 정영배 감독과 개인적인 친분으로 개런티도 받지 않고 특별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김영호는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 기술 시사 후 "기대 이상이다. 웃음도 있지만 감동이 더 크다. 영화가 잘 나온 것 같아 흐뭇하고 대박 났으면 좋겠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영화 개봉 시기에 맞춰 방송 출연, 언론 인터뷰 등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방울 토마토'는 오는 5월 29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