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송승헌과 김태희가 드디어 만난다.
송승헌과 김태희는 '2008 세계위생의 해' 기념 유니세프 후원의 밤 행사로 개최되는 앙드레 김 패션쇼를 통해 첫 만남을 갖는다.
오는 26일 충북 청원 청남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남녀 한류스타 송승헌과 김태희가 공식적으로 첫 만남을 가지는 무대라 벌써부터 많은 팬들과 언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스타는 이날 패션쇼에서 엔딩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송승헌은 "드라마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 중이지만 좋은 일에는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참여하려고 한다.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나를 초청해 주신 분들께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 있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한편 송승헌은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앙드레 김 특별 패션쇼는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차원에서 마련됐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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