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유미가 방송에 출연해 교제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강유미는 지난 16일 SBS 파워 FM(107.7MHz) 'MC몽의 동고동락'에 출연해 교제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강유미는 "사귄지 두 달 정도 된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다. 조심스럽게 행동해야할 것 같아 그 동안 비밀로 했는데, 오히려 남자친구가 방송에서 밝혀주기를 원하더라"고 운을 뗐다.
MC몽은 "남자친구가 어떤 사람이냐"며 궁금해했고 강유미는 망설임 없이 "SS501의 김현중을 닮았다"고 말하며 자랑스러워 해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강유미는 또 "지난주에도 함께 놀이동산에 다녀왔다.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며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데이트를 한다"고 자랑했다.
이어 "예전에는 다른 커플들이 하는 이벤트가 그렇게 싫었는데 남자친구가 생기고 나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남자친구가 날 위해 아르바이트까지 시작했는데, 너무너무 행복하다"며 핑크빛 애정을 과시했다.
강유미는 'MC몽의 동고동락'의 금요일 코너 '요절복통 연애극장'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물오른 개그연기를 들려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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